영화 산업: Bart Guingona

상류층이 되기를 꿈꾸지만 사기를 당해 큰 빚에 허덕이는 두 사람. 감쪽같이 만든 가짜 신분으로 부자들을 속여 돈을 뜯어낼 계획을 꾸민다....

...

...

...

힘겹고 고독한 삶을 살던 권투선수. 오래전에 소식이 끊겼던 엄마와 자폐증이 있는 피아니스트 동생과 함께 살게 된다. 하지만 수년간 모르고 살던 가족과 어울려 지내기가 쉽지 않다....

...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이언에게 부족한 건, 조건 없는 사랑을 내어 줄 나만의 가족이다. 다쳤을 때 극진히 보살펴준 의사 조애나가 바로 그 천생연분일까. 아니면 함께하는 매 순간 환희를 느끼게 해주는 승무원 캐린이 운명의 여인일까....

...

...

2034년 마닐라. 3년 전 셀레베스 섬에서 일어난 화산폭발로 인해 동남아시 아는 ‘영원한’ 어둠에 갇혔다. 미친 독재자의 군부가 통치하는 동남아시아에 는 수만 대의 감시용 드론이 날아다니며 이미 전염병으로 수백 만 명이 목숨 을 잃었다. 암흑의 디스토피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

...

...

카리스마와 독설로 부동산 신화를 일군 철의 여인이 쓰러졌다! 암 선고와 함께 180도 달라진 생활. 젊은 여자 간호사와 24시간을 동고동락하고 어릴 적 떠났던 아들이 돌아오면서, 그녀조차 몰랐던 그녀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

가브리엘은 남자친구 제러드가 바람을 피운다 생각하고, 분노에 휩싸여 떠난다. 이후 일을 핑계로 모든 주변 사람들과 완전히 연락을 끊고 지내다 일 년 후 돌아온 가브리엘. 제러드는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 가브리엘을 비난한다. 가브리엘은 지금까지 피해왔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며, 제러드에게도 다시 다가가려 한다....

...

...

한 국가의 역사적 트라우마가 어떻게 독재적 과거의 반복을 부추기는가를 고찰하는 가슴 아픈 가족 이야기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선박의 갑판, 독실한 필리핀인 선원 조엘은 교대를 하던 중 컨테이너 사이에서 루마니아인 밀항자 두미트루를 발견한다. 타이완인 간부들에게 들키면 두미트루는 바다에 던져질지도 모른다. 조엘은 그를 숨겨 주기로 결심한다....